식욕억제제는 약국에서 바로 구입불가능.
♥ 반드시 의사에게 처방전을 받아야만 구입이 가능한 약이다. 식욕억제제는 임신한 사람에겐 처방하지 않는것이 원칙이며 생리 불순, 불면증, 우울증, 두통, 변비등의 부작용이 있으므로 이를 주의해야한다.
식욕언제제 종류는 무엇무엇?
1. 펜터민(디에타민)
♥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식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식약청 승인을 받은 공식적인 비만치료제이다. 복용 1시간후부터 효과가 발생하며 5시간후에 본격적인 효과가 나타난다. 약의 강도도 가장 세고 체중감량효과도 비슷한 약들중 가장 우수하다.
♥ 과다복용시 환각, 구토, 설사, 변비, 불면증, 두통등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임신한 사람은 복용 금물이며, 고혈압 및 동맥경화가 있는 사람은 의사로부터 확실히 진찰을 받고 처방받아야한다.
2. 펜디메트라진(푸링)
♥ 역시 식약청의 허가를 받은 식욕억제제로 먹으면 즉각적으로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펜터민에 비해 약의 강도가 약하며 억제효과도 떨어지는편이나 부작용은 펜터민에 비해 훨씬 적다.
♥ 복용후 4주가 지난뒤 효과가 있을경우엔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장기간 복용시 우울증, 불면증, 현기증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3. 로카세린(벨빅)
♥ 현재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미국 FDA로부터 13년만에 승인을 받은 신약이다.
♥ 심혈관계 부작용이 적은것이 장점으로 조울증, 당뇨병이 있는 사람에게도 처방이 가능하다.
♥ 이 약은 뇌에서 세로토닌이 하는 역할을 대신하면서 음식에 대한 욕구를 줄여주고 포만감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발휘한다.
4. 오르리스타트(제니칼)
♥ 이것은 정확하겐 지방분해 억제제로서 위장의 지방분해 작용을 방해해 지방의 흡수를 막는다. 다른 식욕억제제들처럼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지 않으므로 장기간 복용이 가능한것이 장점이나 방귀, 대변등이 원활하게 나오지 않는 부작용이 있다.
5. 에페드린 + 카페인
♥ 열생성촉진제로서 교감신경을 자극해 열생성을 촉진하고 그로인해 체내 대사량이 증가해 체중감량 효과가 나타난다.
♥ 쉽게말해 칼로리 소모를 촉진시키는 제품이다. 부작용으론 심박수 증가, 혈압상승등이 있고 가장 큰 문제는 체중감량 효과가 다른 약들에 비해 떨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