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 나빠졌을 경우 증상
1. 간염
♥ 간이 안좋을때 증상을 통해서 가장 먼저 의심할 수 있는것이 간염이다. 그만큼 간이 나빠졌을 경우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기때문이다.
♥ 간염은 알콜성 간염과 바이러스성 간염, 독성간염, 자가면역성 간염등이 있다. 특히 만성 B형 간염은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변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간염에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전신권태, 황달, 발열, 구토, 상복부통증, 구토, 근육통, 구역질, 소변색깔이 진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2. 지방간.
♥ 정상적인 간은 지방이 5%정도를 차지한다. 지방이 그 5%를 넘을때 지방간이다. 지방간은 알콜성 지방간,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누어진다.
♥ 알코올성 지방간은 술때문이고, 비만이나 고지혈증, 당뇨병등이 원인이 되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다. 지방간이 위험한 이유는 간경변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고 간경변은 간암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방간은 일단은 무증상이 많지만, 증상이 나타날 경우는 피로감, 복통, 나른함등이 나타날 수 있다.
3. 간경변
♥ 만성 간염이 치료되지않고 오래 지속되면 간이 딱딱해지는 간경변으로 발전한다.
♥ 간경변은 간세포가 죽어가므로 간의 크기가 작아지고 딱딱해지면서 간기능을 잃어가게된다. 간경변은 간암으로 발전하기 쉬우므로 빨리 치료해야한다.
간경변의 증상으로는 배에 물이 차는 복수, 얼굴이 노래지는 황달, 온몸이 붓고, 소변색깔이 진해진다.
4. 간암
♥ 초기 간암은 거의 자각증상이 없기때문에 간 안좋을때 증상이 눈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증상이 나타날때쯤이면 이미 많이 진행되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조기에 간암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검사를 받는수밖에 없다.
간암 증상으로는 소변색깔이 진해지고, 온몸이 붓는 부종, 전신피로감, 몸이 나른하다, 식욕부진, 발열, 변비, 설사, 빈혈, 배에 물이 찬다, 황달등이 있다.
간 안좋을때는 간기능검사를 받아야.
♥ 피를 뽑아서 간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혈액을 측정해 간수치를 체크하고 간수치가 정상치인지 정상을 벗어나는지 체크하면 간질환은 비교적 쉽게 진단이 가능하다.
♥ 다양한 간질환이 있듯이 간수치 역시 ast, alt, ggt, alp등 다양한 질환에 대비하기때문에 혈액검사만으로도 간질환의 유무를 추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