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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건강/임신

임신초기 염색 파마 펌 괜찮을까?


♥ 여성으로서 임신초기 많이 신경쓰이는 일이라고 한다면 염색이나 파마일 것이다. 


♥ 헤어는 여자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사안이므로 신경이 쓰이는건 어쩔수 없다. 임신기간동안 어떤것에 주의하고, 어떤것이 가능한지 알아보자.


임신초기 헤어컷

♥ 컷은 일단 아무 문제가 없다. 단지 오랜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있는것이 붓기와 통증을 초래할수도 있다. 임신중에는 머리감는 시간이나 불편함등을 고려해 평소보다 조금 짧게 잘라두는것이 좋다.


임신초기 파마 염색

♥ 임신중 염색이나 파마를 하면 모공에 약이 스며들어 혈액으로 흘러들어 태아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염료나 파마액이 모공을 통해 태아에게 도달한다는것은 의학적으로 근거가 없다. 


♥ 임신초기 펌, 염색에 주의해야하는 이유는 임산부의 건강때문이다. 임신중엔 호르몬 균형의 변화로 피부가 매우 민감해져있다. 그러므로 염료, 파마액등이 두피에 염증을 일으키거나 약냄새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두통에 시달릴 수 있다. 


♥ 또 파마, 염색은 장시간을 고정된 자세로 앉아있어야해서 허리통증이나 붓기등이 발생할 수 있어 임산부의 건강을 위해 주의를 해야하는것이다.



▶ 집에서 염색은 주의해야.

임신중에 피부가 민감하고 면역력이 떨어져있는 상태이므로 시중에 파는 상용 염색약은 더 위험하다. 시중에 판매되는 염색약은 일반 미용실의 염색약보다 자극이 강한것이 대부분이다. 


특히 이 염색약들에 들어있는 디아민이라는 성분은 염증을 일으키기쉽고 자극이 강해 탈모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집에서 하지말고 될 수 있으면 미용실에서 받는것이 좋다.





임신초기 미용실에 갔을때

1. 반드시 임산부임을 알릴것.


2. 피부가 민감하므로 최대한 피부에 묻지않도록 종업원에게 당부.


3. 시간이 오래 걸리는 시술을 받을땐 자세를 자주 바꾸어준다.


4. 화장실은 참지말고 가도록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