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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건강/종기

등 피지낭종, 등 종기 혹, 표피낭종 원인

▣ 등, 특히 견갑골 주위에는 피지선이 집중하고 있어 일반적으로 여드름이 발생하기 쉬운 부위이면서 동시에 피지낭종(일명 표피낭종)도 발생하기 쉽다.


▣ 표피낭종 원인은 명확하게는 규정하고 있지 않지만 대체로 외상, 타박상, 모공막힘, 벌레물림, 여드름 흉터, 바이러스 감염 등이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 이들 원인에 의해 피부와 피부아래 표피 사에에 노폐물이 들어차면서 피하표피가 주머니형태로 늘어나면서 종기가 형성이 되는 것이다.  



등 피지낭종 특징

▣ 피지낭종은 표피낭종, 피하낭종 또는 종기라고도 불리우는 피부의 양성종양이다. 어떠한 원인으로 피부 밑에 주머니가 생기고 거기에 피지와 노폐물이 축적되면서 덩어리, 혹이 형성되는 케이스이다.


▣ 등의 피지낭종이 작을때는 통증도 없고해서 특히 허리부근에 생겼을때는 보이지도 않아서 발견하기가 힘들다. 결국 노폐물이 점점 쌓여서 커지고 세균이 들어가서 염증이 발생하고 통증이 생기면서 그때서야 발견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 염증을 일으킨 등 혹은 빨갛게 부어오르고 고름이 차면서 강한 통증이 발생한다. 이 낭종의 중앙에 조그만 구멍이 생겨있는데 거기서 냄새가 독한 고름이 나올수도 있다.


▣ 고름이 배출되면 일시적으로 붓기가 가라앉고 통증도 완화될 수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가 되는것은 아니다. 피지낭종은 피부아래에 주머니가 형성이 되어있기 때문에 그것을 제거하지 않으면 또다시 노폐물이 들어차서 재발하게 된다. 



등에 피지낭종 치료법 

등 종기를 완치시키기 위해서는 성형외과에서 외과적 수술로 주머니까지 완전히 적출해야 한다. 하지만 이미 염증을 일으켜 고름이 들어찬 경우엔 일단 수술을 미루고 염증부터 억제하는 치료를 한다.


▣ 염증이 가벼운 경우엔 내복약과 항균제 연고를 처방받아서 집에서 치료를 계속한 후, 염증이 가라앉으면 수술을 받게된다. 


▣ 한편, 염증이 심해져서 고름이 들어차 퉁퉁 부어오른 경우에는 병원에서 메스로 절개해 고름을 빨아내고 임시치료를 실시한뒤 2개월 정도후에 낭종 적출수술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