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전 오줌과 오줌색
1. 오줌 색깔
♣ 생리전에는 분비물이 많이 나오기때문에, 그 분비물이 소변에 섞여 탁한 색깔을 띨 수 있다. 또한, 생리 전 증후군 때문에 몸에 수분이 부족하기 쉬워지므로, 진한 갈색의 소변이 나올 수 있다.
2. 냄새
♣ 생리하기전에는 황체호르몬때문에 끈적끈적한 분비물이 많이 나오게 된다. 그래서 그 분비물이 오줌에 섞여서 강한 냄새가 날 수 있다. 질분비물에서 나는 신맛의 요구르트 냄새가 오줌에서도 날 수 있는데 체질에 따라 안나는 사람도 많다.
3. 혈뇨가 나온다면?
♣ 만약 소변에 피가 섞여서 나온다면 그것은 생리와는 상관이 없고 무언가 질병에 걸렸다는 신호다. 방광염, 요로결석, 신장질환, 방광암, 신장암 등에 걸릴 경우 소변에 피가 섞여 혈뇨가 나올 수 있다.
생리전 빈뇨, 소변 자주 마려운 증상
1. 빈뇨란?
♣ 생리가 다가오면 왠지 자주 화장실에 가고 싶어진다.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하게 소변이 보고 싶어진다. 성인은 하루에 5~6회 정도 오줌을 누는데 이를 초과한다면 빈뇨이다.
2. 원인
♣ 생리전에 빈뇨가 되는 원인은 프로게스테론(황체 호르몬)이라는 여성호르몬때문이다. 생리하기전에는 황체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고, 이 황체 호르몬은 이뇨 작용을 하기 때문에 소변이 자주 마렵게 된다.
3. 대처법
♣ 빈뇨가 발생하면 참지말고 자주 화장실에 가야한다. 귀찮다고 오줌을 참는 버릇이 되면 방광염에 걸릴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한다.
♣ 또한 물을 많이 먹어서 몸의 수분을 활발하게 순환시켜주면서 몸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시켜줘한다.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하기때문에 빈뇨 증상을 부채질하므로 커피나 홍차는 피해야한다.
4. 빈뇨는 임신의 가능성?
♣ 임신초기에도 빈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오줌이 자주 마렵고, 기초체온이 높다면 임신 테스트기로 검사해 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