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전 근육통과 요통
1. 생리전 요통과 근육통 원인
♣ 생리전이 되면 아무런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다리, 팔, 허리 등에 근육통과 요통을 느끼는 경우가 있따. 이것은 생리전에 발생하는 수많은 생리 전 증후군 증상의 하나이다.
♣ 이처럼 근육통과 다리통증, 요통이 발생하는 원인은 호르몬 균형의 혼란 때문이다. 생리전에는 황체호르몬의 증가로 몸에 수분이 축적되기 쉬운 상태가 된다.
♣ 평상시보다 많은 수분이 몸에 쌓이게 되면 밖으로 배출해야되는데 그것이 안되므로 몸이 붓고, 노폐물이 쌓이게 된다. 이때 발생하는 붓기가 근육통의 주원인이 된다.
♣ 수분에 의해 몸에 붓기가 발생하면 혈관이 압박되고, 정상적인 혈액 순환이 방해를 받게 되므로 근육 역시도 뭉치거나, 결림,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2. 생리전 다리통증, 근육통, 요통의 개선 방법
♣ 근육통과 요통, 다리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이 수분이기 때문에 수분을 지나치게 섭취하지 않는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렇다고 아예 안먹을 순 없으니 물은 먹더라도 저녁이후에는 줄이고, 수분이 많은 과일이나 음료수 등을 자제하는것이 좋다.
♣ 그리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것도 필요하다. 몸에 쌓이 수분으로 인해 혈류가 나빠지고 있기 때문에 스트레칭이나 마사지, 가벼운 걷기 등의 운동을 통해서 혈액순환을 촉진해야한다. 장시간 앉아서 무언가를 하거나, 누워있거나하는것도 자제해야하며, 몸을 최대한 많이 움직이는 것이 필요하다.
♣ 매일 따뜻한 반신욕이나 목욕, 샤워 등으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카페인이 많은 커피, 녹차, 에너지음료, 초콜릿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좋지 않다.
♣ 음식도 중요한데 생리 전 증후군에 효과적인 음식은 콩, 두부, 두유, 계란 노른자, 아몬드, 호두, 구운 김, 새송이버섯, 아보카도, 브로콜리, 닭가슴살, 된장, 낫토, 땅콩, 장어, 시금치, 쑥갓, 스프, 토마토, 멸치, 오징어, 바지락, 재첩, 조개, 멍게, 성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