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때 오줌, 야뇨증 원인과 대책
1. 잘때 소변 보는 아동 야뇨증 원인과 치료법
♣ 아동야뇨증은 주로 2~6세 정도의 나이때 많이 발생하는데 잘때 무심코 소변을 봐버리는 증상을 말하는데 여자아이보다는 남자아이쪽이 많다. 남자아이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치료가 되는것이 많지만, 여자아이는 난치성이 많아서 병원에서 전문적으로 치료를 받는것이 좋다.
♣ 야뇨증의 원인은 신체의 발달, 체질, 생활습관, 호르몬 분비 등에서 찾을 수 있다. 밤에 잘때 오줌을 싸는것은 아이들의 경우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이뇨호르몬 조절이 맘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어릴때는 방광이 미성숙한 상태이고 크기가 작기 때문에 소변을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 야뇨증의 치료는 항이뇨호르몬제를 처방받아 복용하는 방법이 있고, 생활습관을 교정해서 고쳐나가는 방법이 있다. 약을 사용하는것은 아이들에겐 좋지 못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생활습관을 고쳐서 치료시키는 것이 낫다.
♣ 아침과 낮에는 물을 제대로 먹이고, 저녁이후에는 수분공급을 줄이는 방법이 좋다. 그리고 몸을 차게 만들지 않도록하고, 평소에 화장실을 가고 싶어도 일시적으로 참게 만드는 오줌참는 훈련을 시키는것도 효과적이다.
2. 성인 이불에 오줌, 성인 야뇨증 원인과 치료법
♣ 성인 야뇨증은 어릴때부터 야뇨증을 가지고 치료하지 못한 상태로 성인때까지 주욱 계속되어온 케이스와 성인이 되어서 갑자기 야뇨증에 걸린 케이스로 나눌 수 있다.
♣ 성인때까지 야뇨증을 가지고 있는 케이스는 주로 과민성방광이 원인이다. 과민성 방광 증상으로는 소변횟수가 많은 빈뇨, 소변이 새는 요실금, 소변 절박감, 야뇨 등으로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아진다.
♣ 성인야뇨증은 과민성 방광이 되면 배뇨기능의 컨트롤이 제대로 되지 않기때문에 밤에 잘때 자신도 모르게 배뇨 근육이 풀어지면서 소변이 나와버리게 된다.
♣ 어릴때도 야뇨증이 없었는데 갑자기 성인이 되어서 이불에 오줌을 싼다거나하면 질병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염, 냉증, 상습성 변비 등을 앓게 되면 과민성방광 증상이 나타나므로 밤에 잘때 무심코 오줌을 싸버리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 그리고 성인야뇨증의 또 다른 원인 중 하나는 수면장애이다. 술을 많이 마셨을때, 수면제를 복용했을때 수면장애가 일어나고 야뇨를 할 수 있다. 또한 수면장애중에서도 몽유병이나 수면무호흡증을 평소에 앓고 있다면 밤에 오줌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야뇨증을 유발할 수 있다.
♣ 성인야뇨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치료법도 다양하다. 질병이 원인일때는 질병치료를 우선으로해야하고, 이뇨호르몬이 문제라면 항이뇨호르몬제를 복용해야한다. 과민성 방광일때는 요실금치료제를 사용하거나, 평소에 오줌을 참는 배뇨억제훈련을 하면 효과적이다.
